[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올해 23세다. 우크라이나의 신성이다.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 유스팀을 거쳐 2018년부터 프로 1군에 합류했다.
강력한 스피드가 최대 장점이다. 최고 속도가 무려 시속 36km 정도다.
체력이 좋고, 드리블 능력도 최상급이다. 때문에 전성기 시절의 가레스 베일, 제 2의 카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양발을 사용한다.
때문에 첼시가 입도선매했다. 천문학적 액수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무려 1억 유로(약 1475억원)였다. 입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1억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줬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문제는 유럽 최상급 리그인 EPL에서 그의 약점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스피드는 뛰어났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디테일은 떨어졌다.
슈팅과 패스, 그리고 팀 동료를 활용하는 공격에서는 치명적 약점을 보였다. 크로스와 슈팅에 대한 구분점이 뚜렷했고, 상대 수비는 상당히 편해졌다.
결국 첼시에서 거듭된 부진. 그리고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코트오프사이드지는 3일(한국시각)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1월 이적시장에서 처리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한 상태이기 때문에 첼시의 조건과 맞지 않는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임대 가능성이 농후하다.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무드리크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뉴캐슬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강화를 원하고 있다. 임대가 가장 유력한 구단'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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