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사강이 세상을 떠난 남편 생각에 또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측은 사강이 출연한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강은 "딸의 생일을 처음으로 (남편없이) 셋이 보내게 됐다. 생일을 즐겁게 지내고 싶다"라며 배윤정을 만나 안무 지도를 받았다. 사강은 "가족이 생일 때마다 춤추는 걸 좋아한다. 남편이 춤을 잘 춰서 춤 담당이 남편이었는데 오늘은 제가 나서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윤정은 안무를 곧잘 따라 하는 사강에게 "나이트 많이 다녀봤냐"라고 물었고 사강은 "나도 오빠도 좋아했다. 결혼 후 길을 지나가는데 웨이터가 둘이 결혼했냐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내 "추억이 떠오르는 얘기는 하면 안 되겠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얻었지만 올해 1월 갑작스레 남편상을 당했다. 이후 사강은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한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이 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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