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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의 짐을 확인하던 경찰은 막시밀리아노 아코스타라는 남성의 가방을 열고는 하차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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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강제 하차 당한 아코스타는 경찰에게 베이비파우더라고 설명했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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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뜨리시아 불리치 안보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이 소식을 게시하고 경찰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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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검사에서 실제 베이비파우더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코스타가 구금된 지 21일 만이었다.
또한 경찰은 그를 풀어주면서 집이 아닌 도로에 내려둔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수감자의 어머니 로라는 "당국이 부당하게 구금했던 아들을 풀어주면서 7번 국도에 방치했다. 돈이 없던 아들은 멘도사까지 몇 시간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아코스타 가족과 지인들은 당국의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