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나영석PD를 대놓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규현아 2025년 5월에 뭐해?| 라이브 짧게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PD 라이브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규현. 나영석PD는 규현과 얘기하던 중 "거기나 가자. 기린이나 빨리 가자"라고 '케간세(케냐 간 세끼)'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나영석 사단은 2020년 '케간세' 론칭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문제로 무기한 연기했다. 신효정PD는 "호텔 예약 및 출연자들의 스케줄 조정 중에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촬영 진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됐다"며 "또한 '나홀로 이식당' 등의 달나라 공약 프로그램 역시 현 시기에는 촬영 진행에 어려움이 많고 무리라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5년 만에 '케간세'를 다시 언급한 나영석PD는 "콘서트 언제 끝난다고? 5월부터는 시간 되니?"라고 일정을 조율했고 규현은 "너무 가고 싶다. 지원이 형도 (얘기했다.) 지원이형 수근이형이랑은 계속 본다"고 밝혔다.
이에 나영석PD는 "스케줄 언제 되는지 물어보게"라며 이수근의 스케줄을 물어보려다 "영경이가 찍어야 되는데 죄송하다. 영경이가 억지로 웃고 있는 거 같다"고 이영경PD의 눈치를 봤다.
이에 이영경PD는 "지난주에 함부로 약속하지 않겠다 했는데 바로 (어겼다)"라고 토로했고 규현은 "함부로 말 내뱉었다가 자주 잘못되신 분"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PD는 "안부전화다"라고 해명했고 규현은 "저는 형이 이런 약간의 경솔함이 너무 좋은 거 같다. 예능PD로서. 항상 새로운 일을 만들지 않냐"고 수습했다.
이수근에게 전화한 나영석PD는 "내년 5월에 뭐하냐. 5일만 빼봐라. 케냐 기억하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그거 아직도 안 버린 거냐. 케냐 사람들도 우리 오는 줄 알고 6년째 기다리고 있다. 지금 케냐 가면 우리가 할 건 마라톤밖에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나영석PD는 "5월에 5일 뺄 수 있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나야 뺄 수 있다"고 흔쾌히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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