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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다 기록을 세운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어마어마한 기록만큼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 출루, 아시아 선수 최초 3할-20홈런-20도루,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런 가운데, 가장 많이 받았던 시기에는 2주에 14억을 받았으며 연봉이 2,100만 달러(한화 약 249억 4,800만 원, 당시 환율 1,188원 기준)에 달했다고 한다. 반면 추신수는 레전드 야구선수의 주인공이지만,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 받은 월급 '0원'이었다. 이후 한 단계씩 성장하며 수많은 '아시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추신수의 화려하고도 고달팠던 미국 생활 비하인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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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야구계 소문난 사랑꾼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덕분에 치열했던 마이너-메이저리그 생활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아내가 사라진 적이 있었다는데, 그녀를 발견한 곳은 다름 아닌 아파트 계단이었다. 계단에서 아이를 안은 채 자고 있었던 아내 하원미, 듣기만 해도 마음이 찡해지는 추신수 부부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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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