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필러 부작용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6일 이세영의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세영은 "제가 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회복을 해서 경황이 없었다. 영상도 못 올리다가 이제야 완벽하게 회복이 돼서 카메라를 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대 저는 성형을 권장하지 않는다. 성형과 시술은 잘 알아보고 믿을만한 곳을 신중하게 결정해서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카메라를 켜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불과 7, 8년전만 해도 가슴 필러 시술이 굉장히 유행이었고 저도 그걸 받았다. 자연스럽게 된다고 해서 받았는데 최근에 부작용이 생겼다. 알고보니 지금은 한국에서는 못받는 시술이더라. 녹는 필러라고 해서 받은 건데 알고 보니 녹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운동을 하다가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다. 너무 아팠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시술받은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한 번에 터진 거면 바로 알았을 텐데 서서히 찢어지고 있었나보다. 미세한 변화로 와서 몰랐고 열감이 느껴지고 뭔가 안 좋았다. 몸을 봤는데 광배와 등이 커져 있어 너무 놀랐다. 가슴이 짝짝이가 됐다.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가 갑자기 안 좋아지면서 크게 찢어졌나 보다. 필러가 등으로 퍼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이세영은 수소문한 병원을 찾아갔고 병원에서는 필러 부작용이 맞다며 초음파 검사를 하도록 했다고. 이세영은 "등 뒤에 필러가 너무 많이 퍼져서 일정을 다 취소하고 급하게 수술 날짜를 잡았다. 수술은 잘 됐다. 필러가 거의 98%가 없어졌고, 나머지 미세한 찌꺼기는 피 통을 열흘간 차며 뺐다. 두 달 넘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밑선 절개를 해서 흉터가 생겼고 등까지 다 긁었다. 균형을 맞춰야해서 한쪽 가슴도 다 긁었는데 너무 아팠다"라고 떠올렸다.
큰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세영은 다시 가슴 성형을 앞두고 있다며 "감각이 돌아오는 대로 가슴 수술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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