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시차 적응도 안됐을 텐데."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패배에도 새 아시아쿼터 타나차의 활약에 위안을 삼았다.
도로공사는 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시즌 11패(2승)째. 8억원의 연봉을 주고 강소휘를 영입한 도로공사임을 감안하면 믿기 힘든 부진이다.
그래도 이날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로 활약했던 타나차가 재영입돼 처음 뛰었다. 14득점을 기록했다. 공격력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 그리고 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셧아웃패를 당했었는데 2세트를 따냈다. 패한 세트도 큰 점수차로 밀리다 따라가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분위기, 경기력은 조금 좋아진 것 같다"고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계속 범실이 반복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터의 선택도 뼈아팠다. 초반 흐름이 좋았는데, 승부처만 되면 똑같은 실수가 반복된다.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김다은 대신 하효림을 세터로 중용한 것에 대해 "니콜로바와 잘 맞는다. 그런데 오랜만에 들어가 그런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본인 리듬대로 나갔으면 괜찮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타나차의 복귀전에 대해 "아직 시차 적응도 안됐을 것이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나름대로 괜찮았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