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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네티즌이 임영웅과 주고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라며 대화 내용이 공유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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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해당 네티즌은 임영웅에게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며 "앞서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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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황교익은 "그러나,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에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라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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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황교익은 "한국의 보통 연예인은 그렇게 살아가고, 이런 자세가 윤리적으로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또,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