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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스타머 총리실은 "총리가 샌드위치를 위대한 영국의 전통으로 본다"면서 "총리가 참치 샌드위치를 즐기고, 가끔 치즈 토스트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샌드위치의 연간 경제 기여도가 80억 파운드(약 14조5000억원)에 이른다는 영국 샌드위치 협회 추산 통계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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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도 "나는 점심은 꽤 멋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쁜 날에는 사무실에서 샌드위치를 먹는다. 베이드녹은 그것조차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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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정계에서 샌드위치가 화제가 된 사건은 10년 전에도 있었다.
2014년 당시 노동당 당수 에드 밀리밴드가 베이컨 샌드위치를 먹으려다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장면은 총리직 도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 평가된다. 스카이뉴스에서 베이드녹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밀리밴드는 "베이드녹과 초당적 합의에 도달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베이컨 샌드위치의 매력을 그녀에게 설득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