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대어' 삼성생명을 물리치며 공동 5위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2쿼터 역전을 한 이후 3번의 동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한번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71대61로 승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삼성생명 배혜윤을 막던 일본인 센터 타니무라 리카가 4쿼터 초반 5반칙 아웃을 당하며 가장 큰 위기를 맞았지만, 거물 신인 홍유순을 비롯해 순간적인 더블팀 수비를 선보이는 용병술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10득점-12리바운드-5스틸로 트리플 더블급의 활약을 펼친 홍유순이 단일 시즌 도입 이후 신인 최초로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대기록까지 썼다. 여기에 홍유순을 비롯해 신지현 이경은(각 17득점)과 리카(12득점)까지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향후 중위권 도약을 위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경기 종료 4분여까지 58-57로 승부를 짐작키 어려웠다. 무엇보다 리카의 파울 아웃 이후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6득점을 내리 꽂으며 무섭게 추격해 들어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협력 수비로 배혜윤을 잘 막아낸데다, 홍유순의 골밑슛에 이어 '친정팀'을 상대로 한 신이슬의 결정적인 3점포가 터지면서 65-57로 추격권을 벗어났다. 또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홍유순이 배혜윤의 미들 점퍼를 막아내며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슈터 키아나 스미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데다 또 한 명의 슈터인 강유림이 무득점에 그치는 등 효과적인 공격 전개를 하지 못하며 지난 12일 선두 BNK썸을 60대43으로 대파한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