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설민석이 28년 강의 인생 처음으로 비상 상황에 직면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불멸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세 번째 출장 강의를 하는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영웅들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서에서 특별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의 중 벌어진 비상 상황에 얼어붙은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강의 도중 갑자기 사이렌이 울린 것이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펼치던 설민석은 당황한 채 일시정지된 상태로 굳어 있다. 전현무와 유병재도 놀란 채 주변을 살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출동' 상황이라는 것을 파악한 세 사람은 헐레벌떡 일어나 소방차가 빠르게 나갈 수 있도록 의자, 칠판을 정리하고 있다. 불과 몇 초 만에 지체 없이 나가는 소방차를 보는 세 사람의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설민석은 실제로 보니 더 놀라운 소방관들의 출동 모습에 "28년 동안 강의했는데, 이렇게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이거 찐 리얼이네"라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임진왜란이 벌어진 조선시대와 2024년 현실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강의가 펼쳐진다는데, 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우리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녹화 중 소방차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진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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