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교사가 선로에서 틱톡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기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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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PBS, 마디촌 온라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랏차부리 경찰은 18일 한 다리에서 남성이 기차에 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첫 충돌 지점에서 약 200∼300m 떨어진 곳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한 시신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앞바퀴가 심하게 파손된 자전거와 카메라 스탠드, 자전거 헬멧 조각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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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남성은 51세로 온라인 영어 강사 일을 하고 있었다. 자전거와 여행 등을 소재로 한 틱톡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었다.
조사 결과, 그는 오전 7시에 집을 나와 아내와 딸을 직장과 학교에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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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에게 차 트렁크에 보관되어 있던 자전거를 타고 출라롱꼰 다리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증거와 아내의 증언을 토대로 이 남성이 선로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중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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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휴대폰에는 그가 오전 7시 30분쯤 선로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촬영을 하던 중 열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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