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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우수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및 지역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홈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 대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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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결과, 수도 서울특별시가 서울마라톤, 코리아오픈 테니스,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ICU 월드컵 치어리딩 등 '최다' 4개 대회를 지원받게 됐다. 직장운동부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스포츠에 진심이 경북이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 경주국제마라톤 등 3개 대회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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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5 대구마라톤'과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컵' 등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회는 2024년도에 이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제천을 중심으로 기계체조 후원에 진심인 충북도 내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에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는 지자체가 특색 있는 우수 국제경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할 경우 지자체와 종목이 서로 연계돼 해당 지자체는 세계인에게 그 종목의 대표 도시로 각인되고,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종목 발전을 물론, 스포츠 관광의 활로를 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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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내년 선정된 국제대회 성과도 평가해 향후 대회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회 중 현장 점검은 물론 대회 후 결과도 평가해 우수대회는 다음해 심사 가점을 부여, 지역별 우수대회로 육성하고 대회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대회는 컨설팅을 통해 대회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자체가 개최하는 우수한 국제경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자체가 특색있는 스포츠를 브랜드화해 지역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