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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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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날 경기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존 듀란이 박스 안에서 스테판 오르테가의 전진에도 침착하게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 골문을 갈랐다. 전반을 0-1로 마친 맨시티는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을 터트린 쪽은 빌라였다. 후반 19분 다시 한번 역습 상황에서 존 맥긴의 패스를 받은 모건 로저스가 왼발 슛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필 포든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이미 승부는 빌라 쪽으로 기운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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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11월 27일 맨시티가 페예노르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경기에서 3대0으로 앞서던 중 내리 3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에 그치자, 상처 투성이의 얼굴로 인터뷰 장소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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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라 팬들은 과르디올라의 현재 상황을 조롱하기도 했다. 더선은 '빌라 팬들은 과르디올라가 눈물을 흘리기 직전이라고 믿었다'라고 전했다. 일부 빌라 팬들은 SNS를 통해 "그는 곧 울 것 같다", "맨시티는 이미 망했다"라고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으며, 경기장에 있던 팬들은 로저스의 골이 터진 후 과르디올라를 향해 '넌 내일 아침 경질당할 거야'라는 조롱의 소리까지 외쳤다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