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윤희는 "남편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짠하다. 눈물이 날까 봐 계속 피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유현상 역시 아내 최윤희의 과거를 떠올리며 "그녀는 아시안게임 5관왕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선수다. 이후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하며 고군분투했던 모습을 보면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마다 공부하며 흘린 아내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Advertisement
한편, 유현상은 결혼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그는 "1991년 최윤희와 비밀리에 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장모님의 반대가 심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충격으로 장모님의 이가 흔들릴 정도였다고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장모님이 이자 없이 돈도 빌려줄 만큼 마음을 열어주셨다"며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