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이 언성을 높이며 냉기류를 형성했다.
28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개그계 대모 이경실 가족 조선의 사랑꾼 전격 합류!!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을 알게 되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경실 딸 손수아는 "3년 전쯤 동생이 아기를 갖게 됐다"며 "동생과 엄마가 서로 연락을 거의 1년 가까이 끊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지난 2022년에 혼전임신 및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경실은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세에 아이를 가졌다고 하는데 그냥 까마득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아이는 아직 아니다 싶었다. 그것만큼은 말리고 싶었다"며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경실과 손수아, 손보승은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 손수아에 따르면 세 사람이 모인 적은 많이 없다고.
이 자리에서 손보승은 "엄마는 만약 내가 아기는 안 생기고 '혼인신고 할게요'라고 했으면 어땠을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은 "지금 그 이야기할 게 아니지 않냐. 지금 해결해야 될 일이 많다"라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손보승은 "내가 말하고 있지 않냐. 내 말이 안 끝났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라며 엄마의 날카로운 반응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경실-손보승 모자는 오랜만의 만남에서도 몇 마디 나누지 못하고 서로 언성을 높이며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이경실은 "(임신했을 때) 네가 책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손보승은 "난 실수한 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아기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경실 가족이 합류한 '조선의 사랑꾼'은 1월 6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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