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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유성 셰프는 무안국제공항을 찾은 이유에 대해 "가슴이 먹먹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 내가 가음식 만드는 재주밖에 없으니까 김밥을 가지고 찾아뵀다"며 "끌리듯이 갔는데 현장에 가니까 가슴이 너무 먹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맛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먹먹했다. 100만 분의 1, 1000만 분의 1도 안 되겠지만 힘을 조금이라도 내고, 기력을 차리시면 좋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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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유성 셰프는 "희생자 대부분 지역민이라 한 다리 건너면 가까운 지인들"이라며 "저와 방송을 함께 했던 PD도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을 만드는 재주 밖에 없어 음식을 통한 봉사라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 나오게 됐다"면서 오는 1월 1일에도 떡국을 준비해 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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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과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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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