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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는 30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에게 김밥 200인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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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와 함께 방송했던 PD도 유명을 달리했다. 음식을 통해 봉사라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 희생자 대부분이 지역민이라 한 다리 건너면 가까운 지인들이다. 음식 하는 사람으로서 음식으로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안 셰프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유가족에게 떡국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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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누군가의 엄마 아빠 누군가의 아들 딸 누군가의 형 동생 누나 오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유가족 여러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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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서실에 근무하던 제수씨를 사내연애로 결혼까지 성공한 고강인 팀장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미인 제수씨를 얻고 너무 좋아 하던 순박한 고강인 팀장님 모습도 떠오릅니다. 강인아 형이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이제는 야구 그만보고 사랑 하는 와이프랑 토끼같은 자식이랑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바란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인스타그램 친구"라고 적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가수 홍진영 역시 31일인 오늘 "이번 비행기 사고 탑승객 중 내가 다니던 치과 원장님이 계시더라. 불과 며칠 전에도 진료 봤었는데"라며 황망해 했다. 이어 "진짜 잘 보고 좋은 분이셨는데.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을 향한 추모의 뜻을 표했다. 홍진영이 언급한 치과 원장님은 지역 사회에서 명망이 높았던 분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9일 태국 방콕공항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끝 둔덕과 충돌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번 참사로 연말 시상식, 제작발표회, 콘서트, 행사, 유튜브 채널 등 연예계 일정도 올스톱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9일부터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