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송윤하는 13일 홈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은행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1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2대52 승리를 이끌었다. KB는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을 제치고 단독 4위로 복귀했으며,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Advertisement
이날 하프타임에는 송윤하를 위한 최초의 농구장 졸업식이 열렸다. 송윤하는 지난 10일 BNK전에서 뛰는 바람에 당일 서울에서 열린 숙명여고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BNK전에서 KB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PO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고 송윤하는 12득점으로 선배들의 뒤를 든든히 받쳤으니 졸업식 참석 못지 않은 가치가 있었던 셈.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KB 구단은 이날 숙명여고 이혜숙 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 농구부 감독과 함께 숙명여중고 농구부 학생들, 송윤하 부모를 포함한 가족들까지 대거 초청해 나름 의미가 있는 졸업식을 열어준 것이다.
Advertisement
2쿼터에선 나가타 모에와 허예은에 이윤미까지 내외곽 공격에 가담했다. 송윤하는 허예은과 투맨 게임과 속공, 미들슛까지 다양한 공격 옵션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전반 36-23 리드를 이끌었고, 이는 끝내 뒤집히지 않았다.
Advertisement
청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