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수홍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28일 "재이의 ootd. 바지 칠부 아님. 롱다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체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체리 핀을 착용한 박수홍 딸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통통한 무 발목이 드러나는 빨간 레깅스까지 깜찍하게 소화한 재이는 '인간 체리'로 변신해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재이가 옆에 누워있는 반려묘 다홍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박수홍은 "뒤에 까만 생명체는 인기스타 출신 박다홍. 요즘 소속사에서 재이만 밀어줘서 상심이 큰 상황"이라며 "인기는 그런 것이다.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