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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은 최근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귀국, 차량 호출 플랫폼을 통해 공항 픽업 차량을 호출했지만, 호출 차량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와 마찰을 빚었다. 이후 왕대륙은 재벌 2세인 지인을 시켜 운전기사 및 차량 배정 담당자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는 큰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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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베이시지방법원은 두 차례 조사 끝에 공모, 증거 인멸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판단, 왕대륙에 대해 5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2억2천만원)의 보석 석방을 결정하고, 출국, 출항을 제한했다. 왕대륙의 친구에 대해서는 구금을 결정, 면회 금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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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은 2주 전인 지난달 18일 병역 기피를 위해 의사에게 허위 의료 증명서를 받은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후 왕대륙은 15만 위안(한화 약 65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고, 오는 13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국군 훈련소에 입소한 후 1년간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었다. 다만 현지 매체들은 왕대륙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추가되면서 입대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배우다. '대만 첫사랑 배우'로 유명해진 왕대륙은 빅뱅 출신 승리의 절친으로도 알려져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