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물러설 이유는 없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첫 홈경기다. 김천은 경기장 문제로 개막 4경기를 원정에서 치렀다. 김천은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돼 있다.
결전을 앞둔 정 감독은 "홈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해야한다. 상대가 여러 측면에서 좋다. 그렇다고 물러설 이유는 없다. 볼이 상대 진영에서 놀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다행히 원정 네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승점을 쌓았다. 좋은 분위기로 왔다. 팬 앞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유강현과 이동경이 투톱으로 나선다.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중원을 조율한다.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1승2무(승점 5)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12일 비셀 고베(일본)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대2로 패했지만, 홈에서 짜릿한 뒤집기를 완성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집에 가서 바로 경기 리뷰 보고 김천전 준비했다. 축하 메시지는 많이 받았는데, 그날은 아예 보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았다. 우리가 축구 팬, 일반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 하지만 집에 오니 또 현실이었다. 김천전 준비해야 하는구나 싶었다. 조금 쉴 시간이 있었으면 그래도 즐겼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 앞두고 민상기 등이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고 연락을 받아서 '또 준비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광주도 4-4-2 전술이다. 박인혁과 신창무가 공격을 이끈다. 헤이스, 문민서 박태준, 아사니가 허리에 자리한다. 포백에는 김한길 조성권 안영규 김진호가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착용한다.
이 감독은 "김천은 공격력도 좋고 경험 많은 선수도 많다. 완성형 선수도 많다. 우리가 잘 하는 부분, 상대를 어떻게 막을건지 대비를 했다. 이동경의 폼이 정말 좋다.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해 미팅했다"며 "로테이션을 했다. 변준수도 없고 가브리엘도 없다.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