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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BNK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55대49로 승리,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역대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이 챔피언에 오를 확률은 100%이기에, BNK로선 3~4차전이 열린 홈 부산에서 우승 트로피를 올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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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정은 BNK 감독은 "역시 쉽지 않았다. 1차전과 달리 선수들과 스타트에 집중하고 수비에 신경쓰자고 했는데 전반에 리바운드에서도 뒤졌다"며 "그래도 코트에 나선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줬기에 승부처에서 치고 나가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 힘든 경기를 잘 치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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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2차전에서 모두 50점대에 그친 것은 박 감독으로선 분명 아쉬운 대목이었다. 박 감독은 "좀 더 신나는 농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를 부산 홈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래서 오늘도 수비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공격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당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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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