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블루 단독 콘서트·엔하이픈 6월 신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김다현 신곡 '행운을 드립니다' = 가수 김다현이 14일 낮 12시 KBS 1TV 새 일일극 '대운을 잡아라' OST '행운을 드립니다'를 발표한다.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행운을 드립니다'는 1984년 강병철과 삼태기가 부른 원곡을 김다현이 댄스와 디스코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앞서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김다현은 이번 OST를 통해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 빈센트블루 내달 단독 콘서트 =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다음 달 10∼11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 우드'(Blue Wood)를 연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블루 우드'는 빈센트블루의 음악 색깔을 담은 브랜드 공연이다. 빈센트블루는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최근 ENA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 엔하이픈, 6월 5일 신보 발표 =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6월 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엔하이픈이 신보를 내는 것은 전작 '로맨스 : 언톨드 - 데이드림 -'(ROMANCE : UNTOLD -daydream-)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이후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작년 한 해 545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며 K팝 가수 중 세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코첼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다.
ts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