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전광인 합류로 아웃사이드 히터 전력 강화 기대"
"외국인 아포짓 오면 입지 축소 신호진에게 더 활약할 기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전광인 선수의 합류로 우리 팀의 아웃사이드 히터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호진 선수도 현대캐피탈에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 두 선수와 양 팀에 모두 도움이 되는 트레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2025시즌 종료 직후 OK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봄배구 전도사' 신영철(61) OK저축은행 감독은 22일 전격 단행된 전광인(34)과 신호진(24)의 1대 1 트레이드가 윈윈(상호이득)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에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을 데려오는 대신 3년 차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을 내주는 빅딜을 성사했다.
양 구단의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한 트레이드였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 차지환, 김웅비, 김건우가 포진한 왼쪽 날개 공격진에 경험과 공수 능력을 겸비한 전광인을 합류시켜 전력을 강화했다.
전광인은 신영철 감독이 한국전력 사령탑이던 2013년 8월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고, 그해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던 인연이 있다
그는 한국전력에서 다섯 시즌을 뛰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2018년 7월 현대캐피탈로 옮겼다.
전광인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호쾌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에 앞장섰다.
신영철 감독은 "전광인 선수는 시즌 때부터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베테랑 전광인 선수의 합류로 아웃사이드 히터 전력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이어 "둘 다 배구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면서 "전광인 선수와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저로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신호진에 대해선 "외국인 선수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뽑을 것이기 때문에 신호진 선수가 백업으로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면서 "새로운 팀에서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필요할 때 백업 아포짓 스파이커로는 차지환 선수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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