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은가은은 자신의 계정에 "하와이에서 스위트룸이라니..그냥 호텔에만 있어도 ♥ 다필요없고 조식 너무맛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 은가은은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렸다. 넓디 넓은 내부는 물론, 하와이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모은다.
또한 은가은은 "이렇게 좋다고? 이렇게 좋다고? 이렇게 좋다고? 우리의 첫 필드 성공적"이라며 골프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림 같은 하늘 아래 함께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은가은, 박현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해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5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