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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달 26일 대전 KT전부터 11일 고척 키움전까지 1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한화의 12연승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 빙그레 이글스 시절로 14연승을 달렸고, 이는 이글스 구단 최다연승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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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 6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두산 최원준 역시 6이닝 8안타 1사4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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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회초 곧바로 점수를 만회했다. 1사 후 강승호가 안타를 쳤고, 포일로 2루를 밟았다. 이어 김인태의 내야 안타 때 2루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강승호가 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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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가 포구한 공을 잡기 위해 투수 박상원이 1루 커버를 들어왔다. 김인태 역시 전력질주하며 세이프를 노렸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심판의 판정이 세이프로 내려진 것. 느린 중계화면을 볼 때 박상원의 포구가 김인태가 베이스를 밟은 것보다 일찍 이뤄졌다. 화면대로라면 아웃. 그러나 한화는 이미 3회와 6회 비디오 판독을 썼다. 규정 상 두 차례 모두 번복이 돼야 추가 한 번의 기회가 생기지만, 3회 황영묵의 비디오 판독이 번복되지 않으면서 한화에게는 비디오판독 기회가 없었다.
한승혁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강제로 '멀티이닝' 소화하게 된 하게 된 셈. 선두타자 정수빈을 삼진으로 잡은 뒤 제이크 케이브를 땅볼로 막았다. 그러나 김기연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재환에게 던진 바깥쪽 직구가 공략당하면서 홈런이 됐다. 결국 1-1 균형이 깨졌다.
한승혁이 8회부터 마운드를 지켰다고 해서 무실점으로 넘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이닝 종료 후 다시 올라오는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한화로서는 6회말 무사 만루를 살렸다면, 연장 11회초 실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11회말 1사 1루에서 도루에 성공했다면 등 모든 과정이 연승 실패의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다만, 외부 요인으로 인한 패배는 아쉬움보다 억울함을 남기기 마련이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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