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난 두 번째 시즌에 항상 우승을 하곤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리그 성적은 최악으로 치닫았지만, 유로파리그에선 달랐다. 8강에서 손흥민의 불의의 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를 합산 2대1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돌풍팀' 보되/글림트를 5대1로 대파하며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결승에 오른 맨유와 결승에서 맞닥뜨렸다.
Advertisement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략은 주효했다. 전반 42분 존슨이 파페 사르의 좌측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그 순간 손흥민과 동료들은 벤치에서 벌떡 일어나 얼싸 안고 기쁨을 표출했다.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은 경기 후 "감독님은 2년차에 항상 우승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2년차 우승 신드롬'을 언급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도 '라이벌' 맨유의 무관에 의미를 부여한 것인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을 SNS에 남겼다.
'우승 명장'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도한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우리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없다면 꽤 실망스러울 거다. 한 사람의 비전을 믿기 어렵다는 걸 이해한다. 레비 회장이 '우린 많은 승자를 배출했지만, 이제 안지를 얻었다'라고 말했던 걸 기억한다. 난 이제 승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나만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하는 일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15년만에 처음 우승한 손흥민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남겼다. "쏘니에게도 이런 하루가 오기를 바랐어요. 지난 10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냈으니까요."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