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말까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174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보건지소, 민원실, 카페, 대회의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을 갖춘다.
교육실, 강의실, 휴게실도 들어선다.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건물(1993년)이 낡고 오래돼 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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