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지역 순회전시 '푸른 빛에 담긴 품위와 권위, 왕실 청화백자' 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백제군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물로 지정된 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후기 왕실 청화 백자 5점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QR코드로 이용하는 디지털 도슨트와 '쓱쓱 퍼즐 청화백자' 등 어린이용 체험·학습콘텐츠도 풍부하다.
다음 달부터는 줄광대 놀음, 아카펠라, 타악기 퍼포먼스, 아쿠아 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매주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8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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