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농구-배구 선수 커플이 또 탄생한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윤예빈(28)이 31일 오후 3시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ICT밸리컨벤션(A동 그랑데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손태훈(32)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예빈은 2016년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 후 2020~2021시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5차전까지 진행한 챔프전 경기에서 총 16개의 스틸을 기록(1경기 평균 3.2개, 양팀 최다 기록)하며 절정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윤예빈은 "태훈이 오빠는 내가 힘들 때마다 같은 선수로서 오랜 기간 큰 버팀목이 되어 힘이 돼주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어 더욱더 안정적으로 지내며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지내겠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갖고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농구-배구 선수로 결혼한 커플은 신혜인-박철우, 박경상-황연주 등이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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