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여유로운 발리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BALI♥"라는 글과 함께 발리 현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발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세호는 독특한 패턴의 반팔 셔츠에 블랙 쇼츠, 밀짚모자와 쪼리까지 매치해 특유의 '꾸안꾸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테이블에 앉아 두 손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그의 특유의 유쾌함과 편안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외가도 세호는 세호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미소", "패션 센스도 점점 세련돼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정수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