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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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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복지관(대림로33-1)은 연면적 202.92㎡ 규모로 사무실, 소모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이달 초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앞으로 신대방 권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지사업은 물론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구는 민관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사업형 사회복지관(대방·동작이수·흑석)도 운영 중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24일 개관식에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