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대전 꿈나래교육원 학생들, 수확 감자 복지관에 기부 = 대전시교육청 부설 공립형 대안 교육 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은 학생들이 교내 텃밭 활동으로 수확한 감자를 대전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이 재배한 작물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미를 체감할 수 있게 2017년 개원 이래 9년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및 응급상황 대응 연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익히고, 단계별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했다.
▲목원대 씨름부, 전국씨름선수권대회서 은메달 2개 = 목원대는 씨름부가 29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선수권부 용사급(95㎏ 이하)·용장급(90㎏ 이하)에서 각각 준우승(은메달)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목원대 씨름부는 2022년 대전·세종권역의 유일한 대학 씨름부로 창단했다.
▲배재대, '지역산업 실무형 인재 배양' RISE 모델 발표 = 배재대는 '지역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 배양'을 비전으로 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모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재대는 대전형 RISE 체계와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얼리버드 취업 지원, 지역 정주 활성화, 지역자원 산학협력, 대학 간 교육 협력, 시민 평생교육, 외국인 교육·정주 도시 구축, 지역 현안 해결 및 '꿀잼 도시' 조성 등 지역 상생 발전모델을 중점 추진한다.
시민 평생교육을 위해 30세 이상 학생 전용학부인 '평생교육융합학부'와 '대전형 커뮤니티 칼리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대 안보군사연구원, 제6회 미래 안보 워크숍 = 대전대는 안보군사연구원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 발표와 후속 과제 발굴 논의를 위한 '제6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안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대 안보군사연구원은 2019년 교육부 인문 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국가적 복합 안보 위협에 따른 선제적 능동형 안보 전략'을 주제로 선정돼 관련 세부 연구 및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