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OBA(다중 사용자 전투)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다음달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11월 오픈 베타로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바이브는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며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슈퍼바이브는 정식 출시 버전인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는 7월 18일 공식 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시스템 개편 방향과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칭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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