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비주얼 쇼크에 당황했다.
이장우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나 그만 놀려라"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장우의 친구인 맛집 크리에이터가 올린 것이다. 이 크리에이터는 "불과 3년 전 이장우 커튼콜. 이제는 먹는 거 말할 때 제일 행복한 살찐 삼촌"이라며 3년 전 이장우의 꽃미남 시절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초록 패딩 시절을 비교했다.
3년 전 이장우는 슬림한 체형에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어린왕자 상이었다. 하지만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로 활동하면서는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인간미를 획득했다.
이장우는 11월 23일 8세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이로써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조만간 하차하게 된다. '나혼자 산다'와의 이별을 앞두고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팜유 세미나를 떠났다. 이장우가 팜유로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