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얼굴을 평가했다.
최준희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멀리서 보면 진짜 별론데 가까이서 보면 이쁜 사진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블랙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멀리서 보면 별로'라는 본인의 평가와 달리 또렷한 이목구비의 고양이상 미모가 눈길을 끈다.
팬들 또한 '멀리서도 가까이에서도 다 예쁘다' '너무 예쁘다' '뭐라는 거야. 멀리서 봐도 예쁜데'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증가했으나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키 1m70에 41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갈비뼈와 가슴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골반 괴사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우려를 샀다.
그러나 최준희는 "너무 말랐다고 댓글 많이 달아주셨는데 저는 진짜 만족한다. 저 건강하다"며 2~3kg 정도 증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