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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채리나, 동안의 비결?…"얼굴에 돈 많이써. 시술하고 관리도"(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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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8년차를 맞이한 걸그룹 디바가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온 비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디바의 채리나, 이민경, 지니(김진)가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세 분 모두 너무 동안이다. 비결이 뭐냐"고 묻자, 채리나는 "얼굴 관리에 돈을 많이 쓴다. 시술도 하고 관리도 받는다. 노력 없이는 세월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체력은 축구로 유지한다. 두 사람은 원래 건강한 체질"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경은 "나는 정신력으로 버틴다"며 근성 있는 모습을 보였고, 지니는 "나는 많이 잔다. 그리고 사람을 잘 안 만나려고 한다"며 웃픈 생활 루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디바는 1997년 데뷔 후 '왜 불러', '끝이 없는 이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