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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피서철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8월말까지 240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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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아 1일부터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해 '바가지요금'을 단속한다.
경남도 실·국장이 물가책임관으로 18개 시군을 한 곳씩 맡아 8월 말까지 해수욕장(26곳), 관광지(16곳), 자연공원(19곳), 계곡·물놀이장(137곳), 골프장(42곳) 등 240곳을 중심으로 물가를 점검한다.
숙박·음식·피서 용품을 비싸게 팔지 않는지, 가격표를 제대로 게시하는지, 자릿세 등 부당한 이용료를 받지 않는지,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도는 공무원과 지역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점검반도 시군별로 상시 운영한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