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DDP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7개사 제품 소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이달 3∼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에 있는 하이서울쇼룸에서 '쿨 서머 페스타'를 주제로 팝업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한 수주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7개사가 참여해 여름 시즌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팝업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다.
행사 기간 하이서울쇼룸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독특한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만지스튜디오'의 디자인 등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 한해 티셔츠가 무료 제공되며, 개인 티셔츠를 가져오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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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