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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롯데 김창현 실장-장인 김대옥 씨와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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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8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 역사를 담은 김창현 실장이 시구, 장인 김대옥씨가 시구시타를 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