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올여름 영국 고급 패션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해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정체성을 망고와 패션프루트, 살구를 활용해 노란색으로 표현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로고를 오렌지와 살구크림치즈 샌드위치, 애플망고 요거트 젤리 등 8가지 디저트로 해석해 내놓는다.
애프터눈 티는 '플래닛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키지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프터눈 티, 비비안 웨스트우드 5만원 바우처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다음 달까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정체성을 재현한 전시 '플래닛 비비안 웨스트우드(Planet Vivienne Westwood)'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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