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중국 게임사 넷이즈게임즈는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한 무협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연운'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연운'(Where Winds Meet)은 중국 오대십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최근 게임 발매를 앞두고 국내 서비스명을 '연운십육성'에서 '연운'으로 변경했다.
'연운'은 전통 무협 스토리와 동양 무술 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 역사적 고증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이즈게임즈는 오는 24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오는 25일부터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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