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3일 공식 출범했다.
공단은 공공 하수시설, 공공 폐수처리시설, 바이오 가스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공영주차장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교통 분야 2개 사업도 맡는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김성호 이사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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