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네이버는 날씨 제보톡에 '제보 지도'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날씨 제보톡은 이용자가 실시간 기상 상황에 대해 텍스트·사진·동영상 형태로 제보하는 서비스다.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날씨 지도에서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 단위별로 간편하게 날씨 현황을 제보할 수 있다.
일정 수준 이상 제보가 증가하는 지역은 '급증' 아이콘이 표시된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올해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예측 지도' 업데이트, 전국 미세먼지 3시간 예보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하고 있으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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