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는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여가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강 후보자와의 상임위 활동과 관련해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된 증인 2명에 대한 청문회 출석 요구의 건도 의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여가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 후보자는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교수 출신 재선 의원이다.
제 21·22대 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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