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사 AI 검색 엔진 서비스 '앨런'에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앨런은 자체 개발한 '앨런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해 검색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 모델을 구축해 간다는 게 이스트소프트의 전략이다.
앨런은 월 1만9천900원의 '프로 플랜'과 무료 서비스인 '프리 플랜'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 플랜을 월 1만4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프로 플랜은 앨런에서 제공하는 AI 검색을 비롯해 유튜브 요약 기능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심층 보고서를 생성해 주는 고급 기능인 '딥 리서치'는 사용자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용량을 지원한다.
프리 플랜에서도 앨런의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지만 일일 사용량에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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