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생활·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행위를 중심으로 계도 기간을 거쳐 단속을 강화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음주소란 등 행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서민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등치는 '노쇼' 사기 단속과 수사를 강화한다. 영업을 방해하는 '악성 리뷰', 무전취식, 주취 폭력 등 범죄 행위를 엄정 대응한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공동체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도록 기초질서 확립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