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 연장 11회초 롯데 3루수 박찬형이 두산 박계범의 번트 타구를 잡아 2루로 던지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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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 연장 11회초 롯데 3루수 박찬형이 두산 박계범의 번트 타구를 잡아 2루로 던지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