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농협 광주본부는 1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쌀 기탁식에서 쌀 2t을 전달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대표 브랜드인 빛찬들쌀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로 하남산단과 첨단산단 노동자 200명에게 제공하던 조식을 250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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